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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브리데이 퉁 온리 공식 TISTORY


안녕하세요 ?

저는 이에요 !


저를 모르실가봐, 제 얘기 좀 해보려고 해요.


전 사실 두 알로 태어날뻔 했어요.

다른 제 친구들처럼.

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 고집을 부리셔서 열 두 알이 되었답니다.

완전 똥고집이시거든요.


어떤 친구는 저희 아버지 이야기도 듣지 않고,

기술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 또는

돈이 없냐 가난한거냐 등 놀리는 친구도 있어요.

바보.

열 두알로 늘리는 게 더 복잡하고 비싼것도 모르고

제가 그 얘기 했나요 ?

저희 어머니 콜마에요.


절 군더더기 없이 키우시겠데요, 그래서 광고도 억지로 안 하실 거라고 했어요.

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만큼 절 알 수 있게 할거라고 하셨거든요

재밌겠죠, 이렇게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자랄 생각을 해보니 너무 설레요


뭐가 그리 자신있는지, 궁금하면 절 알아보세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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